블로그 주소는 Personal Finance 로 되어있고 "돈"과 "재정관리"에 관해서 얘기하고 싶은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그냥 단순히 그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만을 찾으려고 오셨다면 약간은 실망하실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돈"으로 시작해서 우리의 삶과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해서 골고루 얘기하고 싶습니다.
2015년 현재, 저는 만 35살로 결혼해서 어린 두 딸을 가진 아빠이고, 미국에서 22년이상 살아오고 있어서 한국의 실정에 대해서는 뉴스나 SNS 로 보고 듣는것 밖에는 자세히 모릅니다. 저는 크리스챤이고, 남들이 볼때는 어떨지 모르지만 믿음이 대단한 크리스챤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믿는둥 마는둥 별 생각없이 주일에 교회를 다닌다는 이유로 크리스챤이라고 소개하는 것 또한 아닙니다.
Target reader 는 저와 비슷하게 어린 자녀들이 있는 젊은 부부, 또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층입니다. 특히 미국에 살고 있는 젊은 부부들입니다. 벌써 자녀들을 다 키우신 부모님들이나 아직 학생인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와닿는 부분이 좀 덜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각 포스팅마다 주제가 다른건 맞지만, 어떤 면으로는 약간 책처럼 이어지듯이 이야기를 써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오셨다면 최근 포스팅을 읽으시는게 아니고, 가장먼저 쓴 포스팅부터 거꾸로 읽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 포스팅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