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없었던 열흘 [독자들에게 메세지] 오래전부터 속에 있던 말을 쏟아내기 시작했더니 진짜 짧은 열흘이라는 시간동안 제 자신도 놀라울만큼의 글을 써버렸습니다.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관심 보여주시고, 도움이 된다고 하시는 말에 막 흥분해서 거의 매일같이 글을 써서 올렸는데, 아직도 나누고 싶은 것들이 너무나 많이 남아있습니다. 당분간 좀 쉬어야 할 것 같네요. 글 한번 쓰는데 보통 한두시간 걸리는거 같은데 제가 지금 시간이 많이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비디오/사진 작업이 끝내야 하는게 몇건 있어서 애초 생각은 "오전시간에는 작업하고 밤에는 글쓰자" 였는데 오전시간만으로는 힘들군요. 그리고 제 삶에 또 한번의 큰 변화가 있게 되었습니다. 잘 계획하고 준비하고 현명한 선택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자리에 놓여져 있기 때문에 생각이 .. 2015.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