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Millionaire 내가 미국에 오기 전에 영어를 몰랐을 때도 “백만장자” 라는 단어는 입에 착착 달라붙을 정도로 친숙했다. 심지어 한국말로 “장자”가 뭔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아마도 어떤 영화제목에서 들었던 것도 같다. 어쨌거나 그냥 굉장한 부자를 나타낼때 “백만장자”라는 단어를 쓰는데 물론 inflation 때문에 수십년전에 주고받던 그 단어와 지금의 그 같은 단어는 완전히 똑같다고는 할수 없다. 아니, 많이 틀리다고 하는게 맞을수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백만장자 (millionaire) 는 그 숫자가 전체 인구의 몇 퍼센트인가에 관계없이 재정적 최상위권으로 분류할때 사용되며, 반가운 소식은 이제는 inflation 덕택에 누구나 마음먹으면 millionaire 가 될수 있다는 것이다. 22살에 막 대학교를 졸업해서 직.. 2015. 11. 19. 이전 1 다음